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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위트가 넘치는 3D 아트를 만나는 유키 마츠에다 개인전
Yuki Matsueda_「Be Ready to Run」_2014_Ink,Cans,Pet_42 x 42 x 30 cm
Yuki Matsueda_「Be Ready to Run」_2014_Ink,Cans,Pet_42 x 42 x 30 cmⓒ금산갤러리

일본에서 ‘3D 아트의 창시자’라 불리며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유키 마츠에다 작가 개인전 ‘Let me cross over -Yuki × Matsueda printing co.’가 금산갤러리(서울시 중구 소공로 46 쌍용남산플래티넘 B-103)에서 4월25일부터 5월1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일상생활 속에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평면적인 기호나 마크를 소재로 작가 특유의 재미와 위트가 넘치는 3D 아트를 통해 미술작품이라는 틀을 벗어나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Yuki Matsueda_「Beware of sharks」<br
Yuki Matsueda_「Beware of sharks」ⓒ금산갤러리

유키 마츠에다의 작품은 평면적인 이미지 위에 유머러스한 형상이 팝업 되는 입체 작업을 해왔다. 정면에서 보면 단순히 평면적인 심볼이지만, 측면에서는 입체 조각이 아크릴로 덮인 채 삼차원 공간에 돌출되어 떠있는 형태가 팝업 북과 트릭아트가 합쳐진 것과 같다.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 중 ‘This is EXIT square’에서는 비상구 표지판을 재현하여 그 위에 사람의 형상이 탈출하는 듯한 형태를 표현했다. ‘super DARUMA’, ‘Victory, Happiness’, ‘So Rich’ 세 가지 시리즈에서는 우리가 흔히 보아온 오래된 수묵화 속의 달마가 아닌, 컬러풀한 색상과 세련된 프레임 속에서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는 달마의 얼굴이 마치 지금 당장이라도 승리와 행복, 부를 가져다 줄 것 같다. 그 외의 모티브로는 우리가 주변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경고 표지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달걀, 루빅큐브, 시력 검사표, 트럼프 카드 등이 그만의 신선한 시각으로 재해석된다.

이번 전시는 유키 마츠에다의 한국에서 첫 공개되는 신작뿐만 아니라 그동안 꾸준히 관심받아 왔던 인기작들로 구성된다.

Yuki Matsueda_「This is EXIT square」green_2013_Acrylic,Wood,LED,Pet_32 x 32 x 26 cm
Yuki Matsueda_「This is EXIT square」green_2013_Acrylic,Wood,LED,Pet_32 x 32 x 26 cmⓒ금산갤러리
Yuki Matsueda_「super DARUMA」 Victory_2014_Acrylic,Pet_33.5 x 33.5 x 26 cm
Yuki Matsueda_「super DARUMA」 Victory_2014_Acrylic,Pet_33.5 x 33.5 x 26 cmⓒ금산갤러리
Yuki Matsueda_「king's on vacation」_2016_Card,Resin,Acrylic,Wood,Pet_37.5 x 47 x 20 cm
Yuki Matsueda_「king's on vacation」_2016_Card,Resin,Acrylic,Wood,Pet_37.5 x 47 x 20 cmⓒ금산갤러리


권종술 기자

문화와 종교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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