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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3’ 베네딕트 컴버배치, “한국 팬 많은 것 알아..내 연기 여정의 동반자”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슬찬 인턴기자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마블 스튜디오의 19번째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배우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스파이더 맨' 역의 톰 홀랜드, '맨티스'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드라마 '셜록' 시리즈, 영화 '셜록:유령신부', '노예 12년', '이미테이션 게임' 등으로 한국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통해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에 첫 합류했고, 이후 '토르:라그라로크(2017)'에도 출연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슬찬 인턴기자

그는 "한국에 오게 되어서 기쁘다. 한국엔 처음이라 너무 신난다"라고 내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항에서 받은 환대는 비현실적인 수준이었다. 영국에서 13시간 정도 비행해 한국에 왔다. 이 기회 빌려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많은 팬들이 와 주셨는데 (기다려준 만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따뜻한 환대를 해주셨다. 영화 '셜록'과 '닥터 스트레인지'를 다 봤다고 해줘서 고마웠다. (어제 지나고) 제가 좀 겸허해졌다."라고 말했다.

취재진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드라마나 영화 뿐 아니라 그의 연극까지 찾아보는 한국 팬들이 있는 것을 아는지 물었다.

그는 "저도 한국에 제 팬이 많다는 걸 잘 안다. 그들은 열정적이고 예술적이고 스마트하다. 친절하고 충성도가 높은 팬들이다. 제 대표적인 캐릭터 뿐 아니라 과거의 한 다양한 연기 여정을 저와 같이 밟아줬다. 심지어 영국에 비행기 타고 와서 연극 봐주는 분들도 있었다. 이번엔 공항에 마중도 나와줬다. 진정으로 감사한다"라고 답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신의 캐릭터가 그려진 그림을 선물 받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신의 캐릭터가 그려진 그림을 선물 받고 있다.ⓒ김슬찬 인턴기자

한국에서 개인 시간을 보낸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내일 개인 시간이 있을 거다. 절에도 가보고 싶고, 궁에도 가보고 싶고, 길거리를 걸어보고 사람도 만나보고 싶다. 제 눈으로 한국을 보고 싶다. 새로운 국가에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시간을 내서 한국을 알아보고 싶다"라고 이야기 했다.

새 영화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맡은 '닥터 스트레인지'는 원년 어벤져스 멤버 헐크(마크 러팔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새 멤버 스파이더맨(톰 홀랜드)과 힘을 합쳐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나선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맞아 개봉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잇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3편이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와의 무한 맞대결을 그렸다. 국내에서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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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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