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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풀어낸 재미있는 과학, 책 ‘10대와 통하는 과학 이야기’
책 ‘10대와 통하는 과학 이야기’
책 ‘10대와 통하는 과학 이야기’ⓒ철수와영희

과학을 재미있게 만날 수는 없을까? 과학을 삶과는 관계없이 지루하게 외우기만 해야하는 과목으로 여기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 나왔다. 바로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낸 과학 이야기’를 통해 인간 삶의 본질적인 문제를 제기하며, 왜 자연에 호기심을 가져야 하는지, 왜 과학을 알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 ‘10대와 통하는 과학 이야기’가 출간됐다.

지금 청소년들은 대기 오염과 빛 공해로 별조차 보이지 않는 도시에서 살며 ‘자연’을 잃어 가고 있다. 그래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모르고 있으며, 그 자연을 탐구하는 과학조차 따분하고 졸린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은 도대체 청소년들의 삶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저자는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라는 청소년들이 자기 정체성의 시기에 던지는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이 사실은 과학의 물음이기에 과학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과학은 자연과 삶의 신비로움을 탐색해 보려고 나선 사람들이 애쓴 결과를 정리한 지식이기에, 청소년들이 신비로운 우주에서 선물로 받은 내 삶의 뿌리를 찾기 위해서는 과학과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연의 일부인 사람은 자연을 아는 만큼 삶이 성숙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손석춘은 대학 교양 과목에서 우주와 생명과의 소통을 강의해 온 인문학 교수이며, 신나미는 중·고등학교에서?1983년부터 물리, 화학, 지구 과학, 생물학을 두루 가르쳐 온 과학 교사다.

권종술 기자

문화와 종교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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