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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예술가들의 세계를 소개하다, ‘에이블 스펙트럼’ 전
‘에이블 스펙트럼’ 전
‘에이블 스펙트럼’ 전ⓒ대안공간 눈

전시 ‘에이블 스펙트럼’은 장애인 예술과 기존의 예술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한계가 없는 지평 속에서 장애예술가들의 세계를 소개한다.

대안공간 눈과 사단법인 소울음아트센터가 함께 하는 전시 ‘에이블 스펙트럼’에서는 소울음아트센터 화실에서 작업을 하는 회원작가 8명의 회화작품 중 총 5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안공간 눈이 사회적 소수자를 대상으로 전시공간을 지원하는 2018년 중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작가들의 자전적 경험을 토대로 그린 회화 작품을 통해서 장애 예술가와 관객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시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장애예술은 기존예술과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색채를 가진 스펙트럼처럼 정도의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임을 느끼게 만들어 준다. 전시는 장애라는 정체성을 정도의 차이로 인식하는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난 1992년에 설립된 소울음 아트센터는 선천적, 후천적 장애를 입은 회원들이 그림을 통해 다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비영리단체다.

전시는 31일 시작돼 6월 13일까지 대안공간 눈에서 볼 수 있다. 오는 6월 2일 오후 4시에는 참여 작가들의 대담도 진행된다.

김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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