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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 인천상륙작전, 역사왜곡 논란까지?

인천상륙작전, 역사왜곡 논란까지?

온라인이슈팀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언론시사회에서 이재한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언론시사회에서 이재한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양지웅 기자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당시 맥아더의 지휘하에 북한군이 점령하고 있던 인천에 유엔군을 상륙시켰던 작전을 말한다.

지난 2016년 영화로 만들어져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연출력에서 좋지 못한 평을 받았고 역사를 왜곡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영화 개봉 이후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와 7개 시민단체 회원들은 “영화가 역사를 왜곡했다”고 비판하며 미군 폭격으로 피해를 입은 원주민들의 귀향 대책을 촉구했다.

이들은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상처를 보듬기보다는 전쟁을 오락 게임을 하듯 편집한 반공영화”라며 “국방부는 미군 폭격으로 입은 주민 피해와 징발된 토지·가옥 등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1950년 9월 10일 미 해병대항공단 제15 항모전단 전폭기가 작전상 전략지였던 월미도에 네이팜탄 95발을 투하해 주민 100여 명이 숨진 사실을 규명한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