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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미정상회담으로 새로운 역사 만들었다” 환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정상회담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정상회담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뉴시스/AP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12일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평등한 대화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왕이 국무위원은 이날 베이징에서 아세안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북미 정상이 평등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은 중국이 기대하고 노력하던 목표”라며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북미 정상이 장애물을 없애고 신뢰를 쌓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구축에 있어 공동의 인식을 달성하고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한반도 문제의 핵심은 안전 문제고 이는 북미가 대등한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중국은 이 같은 방식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여년 동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또 왕이 국무위원은 “중국은 이런 방식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며 평화적 수단으로 대화를 통해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면적인 비핵화 실현과 동시에 한반도 평화 체제를 구축해야 하고 북한 측의 합리적인 안전 우려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그 어떤 사람도 중국의 독특하고 중요한 역할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이런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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