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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신애, 배리어프리버전 영화 ‘엄마의 공책’ 화면해설 나서
배우 서신애
배우 서신애ⓒ(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영화 ‘엄마의 공책’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을 넣어서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영화 ‘엄마의 공책’은 김성호 감독의 작품으로 올해 3월 개봉했으며, 30년간 반찬가게를 한 엄마 애란과 시간강사를 전전하는 아들 규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의 화면 해설은 배우 서신애가 맡았다.

김성호 감독은 ‘마이 백 페이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너의 이름은’에 이어 ‘엄마의 공책’으로 네 번째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에 참여했다.

그는 “따뜻한 가족 영화를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 그리고 관심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면서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의 목적도 이와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배리어프리버전 연출 또한 감독으로서 영화작업의 연장선 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배우 서신애는 “몇 년전부터 수화에 관심이 있었다”며 “그러다 보니 시각, 청각장애인에 대해 이해하고 알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며 “‘엄마의 공책’ 배리어프리버전 화면해설을 통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된 영화 ‘엄마의 공책’은 오는 6월 19일 삼각산 시민청 ‘우리마을 소극장’ 상영에 이어 6월 23일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김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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