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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방선거는 국민의 승리, 국정 발목 잡던 세력에 확실한 회초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과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 등 지도부들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앞서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에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과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 등 지도부들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앞서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에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임화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4일 여당이 압승한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는 민주당의 승리라기보다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한반도 평화 국면에서 연일 훼방만 일삼던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보수 야당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전멸에 가까운 참패를 한 것을 겨냥해 "6.13 지방선거에서 우리 국민들은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택했다. 지역주의와 색깔론, 냉전과 과감히 결별했다"며 "국정을 발목 잡던 세력에게는 확실한 회초리를 내렸다"고 해석했다.

추 대표는 '보수의 텃밭'이라 불리던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도 승리를 거두게 해준 유권자들에게 각별히 감사를 표했다.

그는 "부울경 유권자들의 새로운 선택은 한국 정치를 새롭게 구성하는 전환기적 선택이었다"며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 자신 있게 말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추 대표는 "집권여당이 문재인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서 평화와 민생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라는 명령을 해주신 것이라고 믿는다"며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여는 것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해단식에서는 지방선거 총 투표율이 60%를 돌파하면 파란 머리로 염색하겠다고 한 공약대로 김민기·김정우·김영진·임종성 의원이 염색을 하고 등장했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60.2%로 집계되면서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 중 2위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임종성(왼쪽부터), 김민기, 김정우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파란머리를  하고 앉아 있다. 위의 세 의원은 6.13 지방선거 투표율이 60%를 넘을 경우 '스포츠머리'로 짧게 깎고 파란색 염색을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임종성(왼쪽부터), 김민기, 김정우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파란머리를 하고 앉아 있다. 위의 세 의원은 6.13 지방선거 투표율이 60%를 넘을 경우 '스포츠머리'로 짧게 깎고 파란색 염색을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임화영 기자

남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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