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보기
댓글보기
[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 ‘잘한다’ 79%…북미정상회담 이후 4%p↑
한국갤럽은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79%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갤럽은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79%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다시 80%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6.13 지방선거 다음 날인 14일 전국 성인 1천7명을 대상으로 설문(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p)한 결과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응답률이 79%로 나타났다. 2주 전보다 4%p 오른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12%로 3%p 하락했다. '의견 유보'는 8%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28%가 '대북정책 및 안보'를 꼽았고, '북한과의 대화 재개'가 23%, '외교 잘함'이 12%, '소통 잘함'이 3%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이 39%로 가장 높았으며 '대북관계 및 친북성향'이 9%, '최저임금 인상'이 9% 로 각각 꼽혔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열린 6ㆍ13지방선거 개표 방송 시청에서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환호하며 박수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열린 6ㆍ13지방선거 개표 방송 시청에서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환호하며 박수치고 있다.ⓒ정의철 기자

정당 지지율 역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주 전보다 3%p오른 56%로 창당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뒤를 이어 자유한국당이 14%, 정의당 8%, 바른미래당 5%, 민주평화당 1%를 각각 기록했다. 정의당 역시 올해 기록한 지지율 중 최고치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역사적 만남을 가진 지난 12일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잘 됐다'는 응답이 66%로, '잘못됐다'는 응답 11%보다 6배 많았다.

아울러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단체장 중 시도정이 가장 기대되는 인물로는 응답자 15%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를 꼽았다. 이어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 12%,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 11%,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 3% 순이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뉴시스

신종훈 기자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이시각 주요기사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2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