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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한 로맨스 실화, 영화 ‘빅 식’ 18일 개봉
영화 ‘빅 식’
영화 ‘빅 식’ⓒ스틸컷

올해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후보에 오른 실화 로맨스 ‘빅 식(Big Sick)’이 7월 18일 개봉한다.

영화 '빅 식'은 정략결혼에 발목 잡힌 파키스탄 남자가 코마에 빠진 전 여자친구를 통해 진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14일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실화 로맨스 영화다. 주연을 맡은 쿠마일 난지아니가 그의 아내 에밀리 V.고든과의 실제 러브 스토리를 바탕으로 3년에 걸쳐 각본까지 함께 쓴 작품이다. 마침 공교롭게도 '빅 식'은 그들의 10주년 결혼기념일에 맞춰 개봉했으며, 북미 17주간의 장기흥행 돌풍과 로튼토마토 98% 신선도 달성 및 2017 로맨스 부문 1위에 등극하는 등 미국 전역에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인종차별과 문화 차이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두 남녀의 현실 로맨스를 섬세하게 그려낸 '빅 식'은 '겟 아웃',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 '레이디 버드', '쓰리 빌보드'와 함께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이는 이례적인 일로 평단과 관객에게 실화의 감동과 울림을 전한 스토리의 진정성을 다시 한 번 방증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권종술 기자

문화와 종교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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