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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2일 덥고 습한 날...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른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한 아이가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른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한 아이가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김슬찬 인턴기자

"먼지 득실거리고/소리 득실거리고/인정 바싹 말라붙은 땅/사람들이 모여든다/그리하여 누울 땅 없어/사람 위에 사람 얹어/사람 위에 사람 얹어/마지막 꼭대기 하늘에 누워/아, 그래도 잠은 오는가/(중략) 부글부글 끓는다/터진다/깨진다/찢는다/잠이 오지 않는다"

- 박덕중 시인의 '도시'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내륙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충남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덥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지역별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인천·대전·대구·광주·부산 24도, 울산 23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대전·제주 33도, 광주·대구·울산 34도, 부산 30도 등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열대야는 밤 사이 최저기온(18:01~다음날 09:00)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남해안과 제주도는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기 바랍니다.

양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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