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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임창용, 11년만에 선발 등판한다...‘뱀직구’ 통할까
KIA 투수 임창용 선수
KIA 투수 임창용 선수ⓒ뉴시스

김기태 KIA 감독은 19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20일 KT전에 임창용이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고 발표했다.

임창용의 선발 등판은 삼성 소속이던 2007년 9월 30일 대구 현대전이 마지막이다. 11년 전이다.

KIA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 소속으로는 무려 22년 전인 1996년 5월 31일 광주 LG전이 마지막 선발 등판이었다.

김기태 감독은 전반기 극심한 부진을 보인 외국인 투수 팻딘을 불펜으로 돌리고 의 대체 자원으로 노장 임창용을 택했다. 선발 등판을 자원한 것으로 알려진 임창용은 42세의 나이에 상당한 부담을 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KBO 역대 최고령 선발투수는 한화 이글스 소속이던 송진우로 현역 시절인 지난 2009년 9월 23일 대전 LG 트윈스전에 선발로 나섰는데, 당시 나이가 43세 7개월 7일이었다. 임창용이 등판하면 역대 두 번째 고령 선발투수가 된다.

KIA는 비교적 준수한 타격에도 투수진이 부진하면서 좀체 상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 팀순위도 6위에 승률도 5할에 못 미친다.

노장 임창용의 투혼이 KIA 반전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이정미 기자

세상사 두루 호기심이 많습니다. 진실과 정의는 물론 B급 코드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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