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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민화협, 일제 강제징용 조선인 유골송환 나선다
김홍걸(왼쪽)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지난 18일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북측 민화협) 의장인 김영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김홍걸(왼쪽)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지난 18일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북측 민화협) 의장인 김영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뉴시스/민화협 제공

남북이 일제에 강제징용된 조선인 희생자 유골송환을 위한 '조선의 혼, 아리랑의 귀향' 운동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한 남북공동추진위원회도 결성하기로 했다.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22일 서울 마포구 민화협 사무실에서 방북 결과 기자회견을 하고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북측 민화협)와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김 의장은 지난 16~19일 방북, 북측 민화협 의장인 김영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지난 18일 합의문에 서명했다.

남북 민화협은 합의문에서 "일본에 있는 조선인 유골송환을 위한 '조선의 혼, 아리랑 귀향' 운동을 민족공동의 운동으로 벌려나가기 위해 남북공동추진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북공동추진위는 남측의 김홍걸 대표상임의장, 북측의 양철식 민화협 부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한편,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은 9월에 북측 민화협 인사들을 서울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11월 전 금강산에서 남북 민화협 상봉행사를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최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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