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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 인과 연’ 배우들 ‘총출동’…무더위보다 뜨거웠던 레드카펫 현장 (영상)
‘저승차사’도 놀란 레드카펫 인파 (촬영.편집:김도균 기자)

개봉을 이틀 앞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의 김용화 감독과 하정우, 주지훈, 이정재, 김향기 등 출연 배우 11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30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해 팬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도착한 배우들은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정성껏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배우들이 한 명씩 레드카펫을 밟을 때마다 사회자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큰 함성이 행사장을 채웠다.

강림 역의 배우 하정우는 “날씨가 더운데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성주신 역을 맡은 배우 마동석은 “맞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인사했다.

지난해 12월에도 전작인 ‘신과 함께-죄와 벌’의 개봉을 앞두고 같은 자리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했던 배우들은 더 많아진 대중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덕춘 역을 맡은 배우 김향기는 “이렇게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1부에 굉장히 큰 사랑을 받았고 기쁜 마음으로 2부를 개봉하게 돼 좋다”고 밝혔다.

1편에 이어 또 한 번 해원맥 역을 맡은 배우 주지훈도 “개인적으로 1부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2부를 열심히 만들어서 1부를 사랑해주신 관객들에게 보답이 되고자 했다”며 “선물 같은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약 2천 명의 팬들이 모였다. 한때 배우들을 만나기 위해 몰린 많은 인파로 건물의 통로가 마비되는 등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방송인 김태진에 따르면, 일부 팬들은 배우들을 더욱 가까이서 보기 위해 전날 밤부터 행사장 앞에서 쪽잠을 자고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기다렸다고 한다.

팬들과 짧은 만남을 마친 이들은 끝으로 영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화 감독은 “1부에 받은 사랑만큼 큰 부담을 안고 2부를 연출했다”며 “무더운 여름 재미있는 위로가 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염라대왕 역을 맡은 배우 이정재는 “반을 보셨으니 나머지 반도 함께 해달라”고 했고 허춘삼 역의 배우 남일우는 “우리 배우들은 관객이 없으면 안 된다. 영화를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다음 달 1일 개봉한다.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상캡쳐)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상캡쳐)ⓒ민중의소리

김도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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