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보기
댓글보기
수감중인 이명박, 지병 악화로 서울대병원 입원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민중의소리

구속 4개월 만에 건강 악화로 이명박 전 대통령(77)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중이던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수면무호흡과 지병인 고혈압, 당뇨질환 등에 대해 진료를 받았다.

이후, 추가 진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입원했으며, 31일까지 입원 예정이다. 법무부 측 관계자는 "입원 기간 연장 여부는 내일 검진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 전 대통령은 건강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구치소 내에서 수액을 투여 받은 바 있고, 건강상의 이유로 13일로 예정됐던 공판 기일도 연기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22일 110억원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지난 4월 9일엔 재판에 넘겨졌다.

이정미 기자

세상사 두루 호기심이 많습니다. 진실과 정의는 물론 B급 코드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이시각 주요기사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2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