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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하태경·정운천·이준석 등…바른미래당 당권도전자 6명으로 압축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9·2전당대회 예비경선 후보자 정견발표회에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손을 잡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철 비대위원장, 김수민, 하태경, 김영환, 장성철, 신용현, 정운택, 장성민, 이수봉, 이준석, 권은희, 손학규 후보, 김삼화 선거관리위원장.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9·2전당대회 예비경선 후보자 정견발표회에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손을 잡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철 비대위원장, 김수민, 하태경, 김영환, 장성철, 신용현, 정운택, 장성민, 이수봉, 이준석, 권은희, 손학규 후보, 김삼화 선거관리위원장.ⓒ정의철 기자

바른미래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대표·최고위원 선거' 본선에 진출할 6명의 최종 후보들이 결정됐다.

바른미래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책임당원·일반당원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 방식의 예비경선에서 하태경·정운천·김영환·손학규·이준석·권은희(기호순) 후보 등이 본선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후보 등록을 한 10명 가운데 신용현·이수봉·장성민·장성철 후보 등 4명은 예비 경선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번 예비경선에서는 바른정당 출신 후보들이 선전을 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국민의당 출신으로는 김영환·손학규 후보 2명만 본선행이 확정된 반면, 바른정당 출신 후보들은 4명 모두 본선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현재 바른미래당 당원의 중 대다수가 국민의당 출신 당원들이기에 이 같은 예비경선 결과가 예상 밖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오는 9월 2일 실시되는 본선거에서는 대표 1명과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한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이 중 한 명을 여성 몫으로 정해놨기 때문에, 유일한 여성 후보인 권은희 후보는 사실상 지도부 입성이 확정됐다. 또한, 대표·최고위원 선거와 별도로 뽑는 청년위원장 후보에는 김수민 의원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한편, 바른미래당의 본경선은 책임당원 50%, 일반당원 25%, 여론조사 25%의 비율을 반영해 진행되며, 예비경선과 마찬가지로 1인 2표제가 실시된다.

남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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