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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하지원, “어리광 부려도 돼” 펑펑 우는 김세정에게 진심 어린 조언
26일 방송된 '갈릴레오:깨어난 우주'에서 울음 터뜨린 김세정과 그런 세정을 안아주는 하지원
26일 방송된 '갈릴레오:깨어난 우주'에서 울음 터뜨린 김세정과 그런 세정을 안아주는 하지원ⓒ방송화면 캡처

배우 하지원이 김세정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시청자들에게 가슴 찡한 감동을 안겨줬다.

점차 고립된 MDRS (미국 유타주 사막에 위치한 화성 탐사 연구와 화성 탐사 모의훈련이 이뤄지는 기지) 생활에 지쳐가는 크루들의 모습이 26일 tvN ‘갈릴레오:깨어난 우주’에서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기상 악화로 모든 EVA(야외 탐사 활동)가 취소돼 고립된 상황에서 크루들은 서로 지쳐가는 서로의 속내를 털어놨다. 그때 이들을 위해 지구에서 날아온 응원메시지를 보고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특히 김세정은 어머니의 영상편지를 접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어머니는 최근 꿈에 세정의 외할아버지가 등장해 꼭 안아주면서 잘 견뎌냈다고 위로했다고 말하며 딸 세정이 참 잘하고 있다고 자신을 위로해준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세정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울었다. 다른 이들도 눈시울을 붉히며 세정을 위로했다.

하지원은 김세정을 달래주며 “처음엔 나이보다 너무 어른스러워서 깜짝 놀랐는데, 이제야 또래의 모습 같아 보기 좋다”며 “어리광부려도 돼”라고 말하며 꼭 안아줬다. 또 “내가 혼자 짐을 짊어진 것처럼 할 때마다 선배들이 ‘조금 내려놔도 된다. 그거 조금 내려 놓는다고 세상이 변하진 않는다’고 조언해줬다”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서울 가서 언니에게 연락해, 술 사줄께”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크루들과 속마음 고백에서 “첫째 날, 둘째 날은 계속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다”며 심리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놓으면서도 힘들어하는 김세정을 살뜰히 챙기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김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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