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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수록 중독되는 ‘바버렛츠 소곡집#1’ 한정판 LP 나왔다
‘바버렛츠 소곡집#1’
‘바버렛츠 소곡집#1’ⓒ페이퍼 크리에이티브

국내 유일무이한 ‘인디 걸그룹’ 바버렛츠가 부른 곡들로 채워진 ‘바버렛츠 소곡집#1’이 한정판 바이닐 앨범으로 나왔다.

이번에 발매된 바이닐 앨범 속에는 ‘가시내들’, ‘쿠커리츄’, ‘한 여름밤에 부는 바람’, ‘한 여름밤의 꿈’, ‘봄맞이’, ‘비가 오거든’, ‘사랑의 마음’, ‘MRS. LONELY’ 등이 담겨 있다.

바버렛츠는 2012년 결성 이후 60년대 걸그룹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대중들 앞에 섰다. ‘소곡집#1’에 담긴 음색들은 재즈와 가요, 인디 등을 자유롭게 오가고 있다.

‘가시내들’은 어쿠스틱하면서도 대중적인 가요풍을 풍겨내면서도 현과 피아노 선율을 중간 중간 등장시켜 재즈의 느낌도 살렸다. ‘비가 오거든’은 현란한 타악기들을 등장시켜 모던록의 느낌을 풍기내면서도 ‘바버렛츠’의 음악적 색감을 독특하게 묻혀 냈다. 이처럼 바버렛츠의 곡들은 스윙, 아키펠라를 오가며 곡들에 묘한 색채를 입혔다.

‘바버렛츠 소곡집#1’이 나왔을 당시(2014년)엔 안신애, 김은혜, 박소희 등 3인조였지만 현재는 안신애 경선 등으로 구성돼 2인조로 활동 중이다.

바이닐 앨범을 발매한 페이퍼 크리에이티브 측은 “어느 한 쪽에 치우친 복고가 아닌, 다양한 사운드와 장르를 넘나드는 복고, 그리고 이를 맛깔나게 소화해내며 부동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보컬리스트 3명이 만들어내는 구수한 음색과 진한 표현력이 ‘듣는 맛’의 새로운 정의를 심어주고, 잊었던 아련한 그리움을 이 시대에 소환한다”고 말했다.

김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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