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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압, 2연속 금메달’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3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귀국
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시상식.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조현우, 손흥민, 황의조가 금메달을 깨물고 있다.
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시상식.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조현우, 손흥민, 황의조가 금메달을 깨물고 있다.ⓒ뉴시스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한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3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개선한다.

대표팀 선수단은 3일 오전 7시 15분경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은 예선에서 말레이시아에 1:2로 의외의 일격을 당하면서 가시밭길을 걸었다.

그러나 주장 손흥민과 9골로 득점 1위를 기록한 황의조, 막내 이승우, 부상에도 출전해 선방을 보인 조현우를 비롯해 공수 양면에서 점차 안정을 찾으면서 이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란은 전통적 중동의 강호이고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팀이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을 중심으로 신흥강국으로 등장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그러나 한국은 한 수위의 실력을 보이며 이들을 제압했다.

결승전에서 한국은 연장 전반에 이승우, 황희찬 신세대들이 잇따라 골을 넣으며 2: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고 조현우는 1골을 내주긴 했으나 결정적 선방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세계축구계에서 별다른 이목을 끌지 못하던 아시안게임은 손흥민의 출전과 병역혜택이라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맞물리면서 큰 이슈로 등장하기도 했다.

2일 하루 휴식을 취한 대표팀 선수들은 공항에서 간단한 해단식을 한 후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이른 시간이지만 금의환향하는 선수들을 취재하려는 많은 기자들과 팬들이 모여들 것으로 보인다.

권종술 기자

문화와 종교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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