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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북미 합의, 올해 말까지 되돌아갈 수 없을 만큼 진도 내야”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있다. 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있다. 자료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역사적인 (남북, 북미) 정상간 합의를 토대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여정이 시작됐다"며 "문제는 정상들 간의 합의를 진정성 있게 실천하는 것인데, 올해 말까지 되돌아갈 수 없을 만큼 진도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최대 일간지 '꼼빠스'에 실린 서면인터뷰에서 "한반도 정책의 가장 기본은 한반도에 다시는 전쟁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관련국간 신뢰 구축이 중요합하다"며 "신뢰 구축의 실질적 단계로서 종전 65주년인 올해 한반도에 적대관계 종식을 선언하는 종전선언이 이루어진다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남북관계 발전은 물론, 북미 관계 개선과 비핵화 촉진을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최근 폐막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따뜻한 환대와 열띤 응원으로 아시아인의 자긍심을 높여준 인도네시아 국민에 찬사를 보낸다"며 "남북선수단 공동입장과 단일팀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조코위 대통령과 아시안게임 관계자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문 대통령은 양국관계와 관련해 "2022년까지 교역 규모를 300억 불로 확대하고 석유화학, 자동차 산업, 공작기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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