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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선샤인’ 김의성이 자신이 연기한 친일파 이완익 죽음에 내뱉은 ‘진짜 속마음’
배우 김의성 페이스북
배우 김의성 페이스북ⓒ김의성 페이스북

tvN '미스터 선샤인'에서 친일파 이완익 역을 연기한 배우 김의성이 스크린 밖에서는 이완익에 대해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의성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 진짜 이완익 개X끼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당일 방송됐던 tvN '미스터 선샤인'에서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 한 후 느낀점을 적은 것으로 보인다.

그의 실감나는 연기는 매회 친일파에 대한 시청자들의 분노를 끌어올려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당일 방송에서 이완익의 악행은 절정에 달했다.

이완익은 과거 자신이 죽인 의병 부부가 고애신(배우 김태리)의 부모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애신의 집안을 몰락시켰다. 또 고애신의 할어버지 고사홍의 장례식까지 찾아와 행패를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tvN 미서터 선샤인
tvN 미서터 선샤인ⓒtvN 방송캡처

김의성은 다음 날인 9일 방송에서 자신이 연기한 이완익이 죽음을 맞이하자 이번에는 "간나 X끼들 으째, 속이 시원하니?"라고 페이스북 글을 남겼다.

이완익에 분노해온 만큼, 이제 속이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고애신은 복면을 쓴 채 이완익의 방에 들어와 총을 쐈다.

고애신은 "늦었소. 늦었지만 왔소"라고 말했다.

이에 이완익은 고애신의 친모가 "오래 걸려도 꼭 갈 거야"라고 말한 모습을 떠올리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이완익은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냐"고 물었고, 고애신은 "쩍어도 하루는 늦출 수 있지. 하루에 하루를 보태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완익을 겨냥해 총을 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이정미 기자

세상사 두루 호기심이 많습니다. 진실과 정의는 물론 B급 코드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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