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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성폭력 특별단속 1개월]경찰 “헤비 업로더 등 570명 검거, 28명 구속”
10일 경찰청은 '사이버성폭력 사범 특별단속 100일 계획' 1개월 운영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10일 경찰청은 '사이버성폭력 사범 특별단속 100일 계획' 1개월 운영결과 이같이 발표했다.ⓒ경찰청

경찰이 사이버성폭력을 특별 단속한 지 1개월 만에 성과를 내고 있다. 한 달 간 총 570명을 검거하고 28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 13일 경찰청은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을 본청 내 사이버안전국에 설치하며, 오는 11월 20일까지 100일 동안 특별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수단은 사이버수사과, 수사과, 성폭력대책과, 피해자보호담당관 등 6개 과가 협업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특수단은 100일 특별단속에 돌입한 지 약 1개월 만에 헤비 업로더와 불법촬영 및 불법촬영물 유포자 등 총 570명을 검거하고 28명을 구속했다.

특수단은 유통 플랫폼을 단속해 ▲음란사이트·웹하드·헤비업로더 총 59명을 검거하고 8명을 구속했다. 또 불법 촬영·유포 행위를 단속해 ▲불법촬영 278명 검거, 7명 구속 ▲불법촬영물 게시 및 유포 229명 검거, 12명 구속 ▲위장카메라 4명 검거, 1명 구속 등의 성과를 냈다.

현재 경찰은 각종 커뮤니티를 집중 점검해, 아동음란물 21개와 불법촬영물 41개를 확인하고 게시자를 추적 중에 있다.

경찰 관계자는 “헤비업로더와 웹하드 업자 간 유착관계, 방조행위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특히 수사가 어렵다고 본 성매매 알선 등의 불법 배너 광고 수사에서 상당 부분 진척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경찰은 “방심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문제의 해외 사이트 접속 차단 등의 방법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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