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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찢으며’ 한국인 비하한 칠레 축구선수를 보호하며 대표팀 감독이 한 말
레이날도 루에다 칠레 축구 대표팀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레이날도 루에다 칠레 축구 대표팀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제공 = 뉴시스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인을 비하하는 행동’을 자국 선수에 대한 질문에 오히려 화를 냈다.

레이날도 루에다(Reinaldo Rueda Rivera·61) 칠레 대표팀 감독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축구 외적인 것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인가”라며 불편한 심기를 내보였다. 사건의 진상을 알아보겠다는 말도 없었다.

앞서 발데스 선수는 사진을 찍으려는 한국팬을 향해 ‘눈을 찢는 제스처’를 취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눈을 찢는 행동은 동양인을 비하할 때 흔히 쓰인다. 해당 사진은 언론과 SNS에 확산되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레이날도 루에다 감독은 한국 대표에 대해 “아시아 원정을 떠나기 전부터 분석했다. 한국은 전술적으로도 좋고, 역동적인 팀”이라고 말했다.

칠레 대표팀은 FIFA 랭킹 12위이다. 에이스로는 알렉시스 산체스(Alexis Alejandro Sanchez·29)가 빠지고 '살아 있는 전설' 아르투로 비달(Arturo Vidal·31)이 뛸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칠레 평가전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레이날도 루에다(Reinaldo Rueda Rivera·61) 칠레 대표팀 감독은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 내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기자들은 가장 먼저 논란된 디에고 발데스(Diego Valdes·24) 선수에 대해 질문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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