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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14일 개소 추진 중”
지난달 8일 개성공단에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하기 위한 남측 추진단이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출경하고 있는 모습.
지난달 8일 개성공단에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하기 위한 남측 추진단이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출경하고 있는 모습.ⓒ사진공동취재단

통일부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오는 14일 개소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후반 개소를 목표로 실무 준비를 차질 없이 해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북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는 4.27 판문점선언에 명시된 사항이다. 이에 따라 남북 당국은 후속 고위급회담을 통해 개성공단 내 건물을 활용하기로 합의하고 '8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해왔다.

그러나 북미간 협상 교착 국면과 맞물려 개소 일정이 미뤄졌고, 지난 5일 방북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이 오는 18일로 예정된 평양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개소하기로 북측과 합의한 바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연락사무소 개소식은 남북 양측에서 50~100명이 참석하는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소장 인선은 개소식 전에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당국자는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에 첨부될 비용추계서와 관련해서는 "통일부가 관계부처와 협의해 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8일 오전 개성공단에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하기 위해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출경하고 있다.
지난달 8일 오전 개성공단에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하기 위해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출경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신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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