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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2일 서리 내리고 얼음 어는 곳도 있습니다

"바람도 없는 공중에 수직의 파문을 내이며/고요히 떨어지는 오동잎은 누구의 발자취입니까./지리한 장마 끝에 서풍에 몰려가는 무서운 검은 구름의 터진 틈으로/언뜻언뜻 보이는 푸른 하늘은 누구의 얼굴입니까."

- 한용운 시인의 '알 수 없어요'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서울 강동구 광진교에서 빨갛게 익어가는 단풍잎 뒤로 쾌청한 가을하늘이 펼쳐져 있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서울 강동구 광진교에서 빨갛게 익어가는 단풍잎 뒤로 쾌청한 가을하늘이 펼쳐져 있다.ⓒ김슬찬 기자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평년보다 4~7도 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오늘보다 1~2도 가량 더 낮아지겠습니다.

지역별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대전・대구 6도, 인천・광주 8도, 울산 7도, 부산 9도, 제주 14도 등으로 나타나겠습니다.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17도, 대전・대구・울산・제주 18도, 광주・부산 19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일사로 인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맑은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12일까지 남해안과 서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양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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