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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과 관계 실제로 좋아... 폼페이오는 환상적인 ‘스타’”
폭스뉴스가 11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인터뷰 내용을 방송하고 있는 장면.
폭스뉴스가 11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인터뷰 내용을 방송하고 있는 장면.ⓒ폭스뉴스 방송화면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의 관계가 “실제로 좋다”면서 북미협상을 하고 돌아온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을 ‘환상적인 스타’라고 추겨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우리가 북한과 한 일을 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알다시피, 우리는 (과거에) 북한과 전쟁으로 치달았지만, 지금은 (북한과) 관계가 좋다”면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이 일을 했다”고 북미관계 개선을 내세웠다.

이어 “그는 환상적이다. 그것이 (이뤄낸) 변화다! 그는 스타”라면서 “그는 방금 북한에서 돌아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거듭 “우리(북미)는 실제로(actually) 관계가 좋다. 핵실험도 없고, 미사일 발사도 없다. 아무것도 없다”면서 “알다시피, 우리(미국)는 많은 것을 해결했다(we’ve covered a lot)”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중간선거(11월 6일)를 앞두고 거듭 자신의 치적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2년도 안 된 우리가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더 많은 일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각국의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또 꺼내 들었다. 그는 “우리는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같은 부유한 나라들을 보호하고, 그들은 우리에게 돈을 주지 않는 끔찍한 군사계약, 사실 터무니없는 것”이라며 “우리는 세계를 보호하고 그들은 돈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김원식 전문기자

국제전문 기자입니다. 외교, 안보, 통일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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