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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조명균-북측 리선권, 남북 고위급회담 대표단 확정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자료사진)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자료사진)ⓒ사진공동취재단

남북은 오는 15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여할 대표단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 고위급회담에서는 지난달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평양공동선언'을 이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4일 통일부에 따르면 남측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고위급회담에 참석한다.

북측에서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단장을 맡고 김윤혁 철도성 부상,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로 나선다.

이번 대표단의 면면을 살펴보면 남과 북 모두 철도·도로 연결 사업과 문화·체육 관련 부처의 담당자들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로 미뤄볼 때, 이번 고위급회담에서는 남북 두 정상이 지난 정상회담에서 합의했던 연내 동·서해안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개최와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공동개최 유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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