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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신뢰 기관 1위, ‘문재인 대통령’...신뢰 꼴찌, ‘국회’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기관 1위는 문재인 대통령으로 조사됐다. 반면 국회는 꼴찌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달 3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국가사회기관 신뢰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이 가장 믿는 기관은 대통령(21.3%)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국회는 1.8%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대통령에 이어 시민단체(10.9%), 대기업(6.9%), 언론(6.8%), 법원(5.9%), 중앙정부 부처(4.0%), 군대(3.2%), 경찰(2.7%), 검찰(2.0%), 국회(1.8%)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는 6.7%, '모름·무응답'은 20.1%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국회사진취재단

세부적으로 모든 연령층과 수도권, 충청권, 부산·경남(PK),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과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대통령을 가장 신뢰하는 기관 1위로 꼽았다.

다만, 대구경북과 호남 지역의 시민단체,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에서는 대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높았다.

특히 연령별로는 30대와 20대, 50대, 40대, 60대 이상층 순으로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다.

반면, 30대와 50대는 국회에 대해 가장 낮은 신뢰도를 보였고, 20대는 검찰, 40대는 종교단체, 60대 이상에서는 경찰이 최하위 신뢰도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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