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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시간과 공간 위에서 유전하는 삶, 김선두·주종근·허윤희 ‘STORY AFTER STORY’
전시  ‘STORY AFTER STORY’
전시 ‘STORY AFTER STORY’ⓒ필갤러리

시간과 공간 위에서 유전하는 삶을 주제로 김선두, 주종근, 허윤희 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STORY AFTER STORY’가 필갤러리(서울 용산 한남동 유엔빌리지길 24)에서 내년 1월4일까지 열린다.

우리는 시간과 공간이 만나는 좌표 위에서 삶의 이야기를 써간다. 이것은 개인의 역사이며 하나의 삶의 모습이 된다. 그림은 삶의 구체적 사실에서 시작되기에 계속 변화하는 시간과 공간이라는 씨줄과 날줄이 만나는 지점에서의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동과 불편함이 그 작가의 이야기이자 작품으로 탄생한다. 이번 전시에선 김선두의 서울과 장흥, 주종근의 미국과 한국, 허윤희의 독일과 서울이라는 다른 환경에서 비롯된 각자의 디아스포라적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난날 수 있다.

김선두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 한국과 기법의 대가이며, 장지 기법을 사용하여 한국화의 새로운 경계의 확장을 보여준다. 주종근 작가는 한국적인 밝은 색을 사용하여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작업은 그의 모국에 대한 기억과 미국에서의 현실 그리고 내세의 기독교 세계관에 바탕을 두고 있다. 허윤희 작가는 작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목탄 드로잉 작업을 계속 해왔다. 캔버스 위에 유채 물감과 목탄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요즘 작업 역시도 드로잉의 연속이며 확장이라고 할 수 있다.

김선두 별을 보여드립니다_파 180x140 장지에 먹 2018
김선두 별을 보여드립니다_파 180x140 장지에 먹 2018ⓒ필갤러리 제공
주종근_Pathway #1 _76x102_oil on canvas_2018
주종근_Pathway #1 _76x102_oil on canvas_2018ⓒ필갤러리 제공
허윤희_새_107x77_charcoal on paper_2018
허윤희_새_107x77_charcoal on paper_2018ⓒ필갤러리 제공

권종술 기자

문화와 종교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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