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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은주의 방' PD, "노동법 준수, 만드는 사람 행복해야 행복 전할 수 있어"
드라마 '은주의 방' 1회 스틸컷
드라마 '은주의 방' 1회 스틸컷ⓒ제공 = Olive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이 11월 6일 오후 11시, 드디어 첫 방송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은주의 방’은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 휴직녀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방을 고쳐가는 과정에서 삶도 회복해 가는 인생 DIY 드라마다.
 
은주와 그 주변 인물들의 현실밀착형 에피소드가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격한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제작진은 작품을 더욱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생활밀착형 소재로 공감과 힐링 선사! 인테리어 꿀팁까지
 
‘은주의 방’은 생활밀착형 소재로 공감과 힐링, 행복을 선사한다. 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사람의 마음이 변화고 힐링을 느끼는 포인트들을 전할 예정이다. "집도 인생도 셀프수리중"이라는 카피에서 드러나듯,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망가진 방을 고쳐가는 과정 속에서 서서히 자신이 처한 현실을 당차게 헤쳐 나가는 주인공 은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직장인, 취준생이라면 한 번쯤 겪어 보거나 생각해 봤을 만한 상황을 그려내는가 하면, 혼자인 인생에 대한 웃음이 나면서도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외로움을 담아내기도 한다. 또 이성 친구 간에 있을 수 있는 썸과 우정을 넘나드는 소소한 에피소드들도 잔잔한 재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현실밀착형 셀프 인테리어가 녹아 있는 드라마인 만큼, 인테리어 팁까지 덤으로 배워볼 수 있다. 예고되었던 것처럼 은주의 방의 조명 교체를 시작으로 페인트칠, 주방 타일 교체, 시트지 리폼, 레일조명 설치 등 유용한 인테리어 팁이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녹여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셀프인테리어 인기 스타인 유튜버 '나르'와 '이폼'이 매 화 에필로그에 등장, 극중 공개된 인테리어의 실제 꿀팁을 따라하기 쉽게 선보인다.

장정도 PD는 “셀프 인테리어라는 소재를 영상으로 옮기기 위해 공부와 고민을 많이 했다. 또 이를 통해 변화되는 은주와 민석이의 심적인 모습 또한 중점적으로 표현을 위해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명품 주조연+초특급 제작 군단이 선사하는 웰메이드작

‘응답하라 1988’로 대중에게 각인된 배우 류혜영이 주인공 심은주 역을 맡았다. ‘백일의 낭군님’에서 무연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재영, 영화 곤지암에서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박지현, 뮤지컬 배우 윤지온 등이 캐스팅 돼 시작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류혜영과 김재영은 주연인 심은주와 서민석 역을 각각 맡아 19년 차 절친 사이로 등장한다. 여사친 남사친의 실친 케미를 드러내며 썸과 우정을 넘나드는 모습을 찰지게 선보인다. 박지현은 은주와 극중 대립하는 류혜진 역을 맡았고, 윤지온은 탄탄한 몸매와 잘생긴 외모를 갖춘 완벽 연하남 양재현으로 분한다. 은주 엄마 역을 맡은 김선영은 ‘응답하라 1988’ 이후 또 한 번 류혜영과 호흡을 맞추며,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김정화는 은주의 든든한 맏언니 심은정 역으로 등장한다.
 
제작진은 류혜영을 캐스팅한 이유로 “은주라는 캐릭터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만 사회에서 자신과 맞지 않는 부분들을 만나면서 고꾸라지는 인물”이라며 “류혜영을 만나기 전부터 염두해 뒀고 그녀가 곧 캐릭터 자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출연한 작품들에서 나온 모습들이 은주 자체라고 생각해서 캐스팅 했다”라고 밝혔다.
 
또 ‘은주의 방’은 ‘백일의 낭군님’ 촬영팀, ‘비밀의 숲’ 연출부, ‘김비서가 왜 이럴까’와 ‘이번생은 처음이라’의 후반 작업 스태프가 가세했다.
 

올리브 만의 색채 담은 새로운 도전!
 
올리브 채널은 힐링, 행복, 라이프 스타일을 찾아가는 이야기에 집중한 채널로, ‘은주의 방’으로 그 특성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만드는 사람들도 행복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은주의 방’은 한 회 40~45분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주 1회 방송 편성된 색다른 포맷으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주 1회 방송은 노동법 변화를 통해 이뤄진 결과물로 이 드라마의 성공 여부로 기존 드라마 포맷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현 PD는 “노동법을 지키며 아침에 시작해 이른 시간에 끝내고 있는데 제작 스태프들 회식 시간에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라며 “그런 이들이 작업한 만큼 그 결과물을 보는 시청자 분들도 행복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새 포맷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장정도 PD 또한 “일주일에 한 번 방송분을 촬영하다보니 배우들과의 소통시간이 많아졌다. 이런 구도는 작품에 큰 장점이 되리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두 PD는 “은주를 통해 투영되는 현실 공감 이야기가 자신인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는 명품 주조연들과 흥행 보증 제작 군단의 열정으로 채워져 올리브 특유의 감성을 전할 것”이라며 “드라마에 소개되는 셀프 인테리어 팁까지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전달해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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