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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커밍아웃 이후 처음으로 고향을 방문했다
홍석천 씨는 8일 tvN '엄마 나왔어'에 출연해 부모님과 함께 고향에서 열린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홍석천 씨는 8일 tvN '엄마 나왔어'에 출연해 부모님과 함께 고향에서 열린 체육대회에 참석했다.ⓒ제공 = tvN 엄마나왔어 캡쳐

방송인 홍석천 씨가 커밍아웃 이후 처음으로 고향마을을 찾았다.

홍석천 씨는 8일 tvN '엄마 나왔어'에 출연해 부모님과 함께 고향에서 열린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홍석천 씨는 이날 방송에서 "제가 죄송스러운 게 그런 자리에 같이 가본 게 처음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못 왔던 이유가 30살에 제가 커밍아웃하고 나서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이 엄마, 아빠를 어떻게 생각하실까'하는 (생각 때문이었다)"라고 밝혔다.

홍석천 씨는 "부모님이 (저의 커밍아웃 때문에) '고향에서 못 산다' ,'농약 먹고 죽어야 한다' 이런 얘기로 저를 설득하려고 하셨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모친의 손을 꼭 잡고 체육대회 현장을 찾은 홍석천 씨는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마을 사람들은 환하게 웃으며 홍석천 씨를 반겼다.

한 고향 주민은 홍석천 씨 아버지에게 "아드님이 와서 우리가 더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 씨는 "있는 그대로 받아 주시고, 자랑스러워해 주는 그런 모습들이 제가 살아가는데 큰 용기와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홍석천 씨는 8일 tvN '엄마 나왔어'에 출연해 부모님과 함께 고향에서 열린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홍석천 씨는 8일 tvN '엄마 나왔어'에 출연해 부모님과 함께 고향에서 열린 체육대회에 참석했다.ⓒ제공 = tvN 엄마나왔어 캡쳐
홍석천 씨는 8일 tvN '엄마 나왔어'에 출연해 부모님과 함께 고향에서 열린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홍석천 씨는 8일 tvN '엄마 나왔어'에 출연해 부모님과 함께 고향에서 열린 체육대회에 참석했다.ⓒ제공 = tvN 엄마나왔어 캡쳐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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