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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세이-야지’ 이은재 의원, 이번엔 회의 도중 ‘분빠이’
(자료사진)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자료사진)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양지웅 기자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회의 자리에서 또 한 번 일본어 표현을 사용해 구설에 올랐다.

이 의원은 26일 국회 예산결산특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 자격으로 농촌진흥청 스마트팜 빅데이터 개발사업을 심의하며 “국민 혈세로 막 이렇게 분빠이해서 이래도 되느냐”라고 말했다.

발언 취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ICT(정보통신기술) 사업과 농촌진흥청 사업이 중복된다는 것. 하지만 참석자들의 이목은 그의 단어 사용에 쏠렸다. 이 의원은 “웃지 말라”라고 다그치기도 했다.

이 의원이 국회 석상에서 변종된 일본어를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올해 2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발언을 제지하는 유성엽 위원장에 “중간에 자꾸 겐세이 놓지 마라”라고 한 게 첫번째, 11월 7일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동료 의원 질의에 야지 놓는 의원 퇴출해달라”라고 한 게 두번째다.

이은재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사용되는 ‘교감’이라는 표현이 일제식 표현이므로 ‘부교장’으로 바꿔야 한다는 초중등교육법 및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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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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