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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ill OUT you’ 대학생들, 적폐판사 47인 이름으로 길거리서 ‘싱어롱’ 행진
2일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대학생 시국회의에 따르면 단체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3시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모여 청와대 사랑채까지 행진한 뒤 다시 세종로공원으로 모이는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2일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대학생 시국회의에 따르면 단체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3시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모여 청와대 사랑채까지 행진한 뒤 다시 세종로공원으로 모이는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대학생 시국회의

전국 대학생들이 모여 최근 흥행 열풍을 몰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속 노래에 맞춰 양승태 행정처 시절 ‘사법농단’에 관여한 47인의 적폐판사들의 이름을 외치며 행진한다.

2일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대학생 시국회의에 따르면 단체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3시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모여 청와대 사랑채까지 행진한 뒤 다시 세종로공원으로 모이는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진은 사법적폐를 청산과 적폐판사 탄핵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행진 취지에 대해 “2년 전 박근혜 탄핵 촛불을 들며 적폐청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당시 사법부도 국정농단의 공범자였던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사법부 적폐청산이 이뤄져야 2년 전 촛불의 의미가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47명의 적폐 판사들이 모두 탄핵되고 책임을 물을 때까지 대학생들은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전국대표법관회의 결의 이후에도 탄핵소추안 발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인 만큼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탄핵소추안 발의 및 의결을 촉구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이날 대학생들은 퀸의 ‘We will rock you’ 노래에 맞춰 적폐법관 47인의 이름과 사법농단 혐의를 다함께 구호로 외치는 흥겨운 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발언에는 ‘평화나비’ 위안부 문제해결 활동가, 국립대 기성회비 반환소송 참가자, 내란음모 사건 피해자 자녀, KTX 노조 자녀 등 ‘사법농단’의 직접 피해를 본 이들이 발언에 나선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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