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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서울행 KTX 탈선…14명 경상
8일 오전 7시30분께 강원 강릉시 운산동 KTX 선로에서 서울행 고속열차가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198명의 승객이 탑승했고 10량의 객차 중 앞쪽 4량이 선로를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기관사, 승객 등 14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은 선로를 이탈한 객차. 2018.12.08.
8일 오전 7시30분께 강원 강릉시 운산동 KTX 선로에서 서울행 고속열차가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198명의 승객이 탑승했고 10량의 객차 중 앞쪽 4량이 선로를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기관사, 승객 등 14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은 선로를 이탈한 객차. 2018.12.08.ⓒ뉴시스

8일 오전 7시 30분경 강원 강릉시 운산동 KTX 선로에서 서울행 고속열차가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과 코레일 강원본부 등에 따르면 열차 10량 중 4량이 기울어지며 선로를 이탈했다.

당시 열차에는 기관사 1명과 승무원 2명을 포함해 모두 201명이 타고 있었으며 1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지점은 강릉 분기점에서 남강릉역 사이다. 현재 강릉선 진부역∼강릉역 운행은 중단됐으며, 서울역∼진부역 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열차는 오전 7시30분 강릉역을 출발해 오전 9시30분 서울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코레일은 사고 열차 승객 198명을 버스로 진부역까지 이동시킨 뒤 진부역에서 다른 KTX 열차로 환승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코레일은 사고로 불편을 겪은 승차권 구입 고객에게 문자를 통해 연계수송, 운행중지 등을 안내하고, 전액환불을 공지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조한무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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