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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철도 공동조사, 남측조사단 방북
8일 오전 남북 철도 공동조사단 28명이 강원도 고성군 동해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에서 출경하고 있다.
8일 오전 남북 철도 공동조사단 28명이 강원도 고성군 동해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에서 출경하고 있다.ⓒ제공 : 뉴시스

동해선 철도 북측구간 800km에 대한 현지 공동조사단이 8일 오전 방북했다.

임종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과 박상돈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회담2과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우리 측 조사단 28명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서 수속절차를 마치고 방북했다. 동해선 금강산~두만강 구간에 대한 남북 공동조사는 분단 이후 처음이다.

조사단은 이날부터 금강산역~안변역 구간을 버스로 조사한 뒤 안변역에서 조사열차에 탑승할 예정이다. 버스로 조사하는 구간은 홍수 등으로 철도 시설이 훼손된 뒤 복구하지 못해 철도 운행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단은 이후 17일까지 열흘간 북측 조사인력과 함께 열차에서 숙식하며 두만강역까지 노반, 교량, 터널, 역사 등 상태를 점검한다.

북축에서도 30명 내외의 조사인력과 지원인력이 차량에 함께 탑승해 공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는 경의선 철도 개성~신의주 400km 구간에 대한 공동조사가 이뤄졌다.

홍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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