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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아시안컵 정조준...필리핀과의 평가전 4-2 승리
베트남 축국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
베트남 축국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뉴시스

박항서 매직이 아시안컵에서도 통할까?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국가대표팀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베트남 대표팀은 1일 오전(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전력 평가 차원에서 열린 평가전이어서 교체 선수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전술을 점검한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쌀딩크’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이 이끌고 있고, 필리핀은 아시안컵 한국의 조별 예선 첫 경기 상대라 경기 결과가 눈길을 끌었다. 일단 전력이 한 수 위로 평가되는 베트남이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미 지난해 베트남은 앞서 지난해 아세안 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 4강 1, 2차전에서 필리핀을 모두 이긴 바 있다.

오는 6일부터 2월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2019 아시아 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은 베트남으로서도 힘든 도전이다. 동남아시아 지역과 달리 동북아시아와 중동의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전력이 높기 때문이다.

아세안 국가들의 대항전인 스즈키컵은 10년만에 우승했지만 여전히 베트남은 FIFA 랭킹 100위권인 현실이다. 베트남은 동남아 4개국(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이 공동 개최했던 2007년 8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다.

베트남은 24개국으로 출전국이 확대된 이번 대회에서 이란, 이라크, 예멘과 D조에 편성돼 조별예선부터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권종술 기자

문화와 종교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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