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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2일 큰 추위 없는 주말...눈 날리는 곳은?

"어느 날 문득/바다가 그리워 내 곁에 온 사람들/아픔의 무게만큼 고된 삶의 끈/마음껏 풀어놓고/겨울바다에 기도한다/바다는 사람이 좋아/모래사장을 넒게 펼쳐주고 그들을 뛰게 한다/웃는 소리가 바다 가득 차기를 기다리면서"

- 김귀녀 시인의 '겨울바다'

눈이 내리는 모습
눈이 내리는 모습ⓒ임화영 기자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북남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리산부근, 제주도산지에는 1cm 내외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도, 울릉도·독도에는 5~20mm, 전남, 경남, 전북남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리는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당분간 평년보다 2~5도 높겠습니다.

지역별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대구 0도, 인천 -1도, 대전 -2도, 광주 2도, 울산 3도, 부산 5도, 제주 7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대전 8도, 대구·울산·제주 9도, 광주·부산 10도 등으로 나타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12월 13일 강원동해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사이 일부 남부지방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으나, 내리는 양이 적어 건조한 대기 상태를 충분히 해소하기 어렵겠습니다.

양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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