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보기
댓글보기
서울시, 천호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23세대 공급
주유소가 들어서 있는 서울 강동구 지하철 천호역 5·8호선 인근 부지가 2021년 지하 2층~지상 15층의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총 223세대(공공임대 50세대·민간임대 173세대)가 공급된다. (조감도)
주유소가 들어서 있는 서울 강동구 지하철 천호역 5·8호선 인근 부지가 2021년 지하 2층~지상 15층의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총 223세대(공공임대 50세대·민간임대 173세대)가 공급된다. (조감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11일 천호역 인근에 223세대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주유소가 들어서 있는 강동구 천호역 5·8호선 인근 부지가 2021년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이곳에 조성되는 청년주택은 총 223세대이며, 50세대의 공공임대 주택과 173세대의 민간임대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이란 지하철역의 승강장으로부터 350미터 이내의 지역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것이다.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주거 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주차장이 들어선다. 특히 지상 2층에는 공공청사 공간을 조성해 민간사업자가 강동구에 기부채납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창업·취업센터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기존 주유소 부지 등을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천호역 주변 환경도 개선할 수 있게 했다"며 "강동구와 협의해 공공청사 기부 채납 등으로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늘어나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porter 남소연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이시각 주요기사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2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