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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회적 대화는 선택사항 아냐, 경사노위 일정 예정대로 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을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이 배석해 노동계 의견을 청취했다. 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을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이 배석해 노동계 의견을 청취했다. 자료사진.ⓒ사진 = 청와대

민주노총이 대의원대회에서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가운데 청와대는 예정대로 경사노위 일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29일 "사회적 대화와 타협은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니다"라며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사노위는 이미 출범했다"라며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예정된 일정에 맞춰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 대통령은 대의원대회를 사흘 앞두고 있던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과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을 직접 만나 현안에 대한 노동계 입장을 청취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국민들이 바라는 건 사회적 대화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뤄 노동권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라며 "경사노위라는 틀이 제도적으로 마련돼 있으니 이 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한 바 있다.

당시 양대노총 위원장은 ▲고 김용균 씨 사망사건 진상규명과 발전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탄력근로제 기간확대 ▲ ILO 핵심협약 비준 ▲ 제주영리병원 민영화 중단 ▲ 최저임금과 통상임금의 산입범위 동일화 ▲ 카풀 문제 ▲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 문제 등 현안에 대한 해결을 요청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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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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