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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주’ 이수진 감독 신작 ‘우상’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한공주’ 이수진 감독 신작 ‘우상’
‘한공주’ 이수진 감독 신작 ‘우상’ⓒ스틸컷

2004년 밀양에서 발생한 밀양 여중생집단성폭행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 ‘한공주’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이수진 감독이 새로운 신작 ‘우상’을 선보인다. 영화 ‘우상’은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오는 3월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의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지난 2014년 장편 데뷔작 ‘한공주’로 마라케시국제영화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청룡영화상 등에서 주목받은 이수진 감독이 이번 작품에선 어떤 내러티브와 장면 미학을 선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출연진 역시 주목받고 있다. 영화 ‘한공주’에서 명연기를 인정받아 2014년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천우희가 이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한석규와 설경구도 함께 한다.

한편, 프랑스 칸, 이탈리아 베니스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거론되는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지난 7일 개막했으며 오는 17일까지 11일간 400여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우상’ 이외에 초청된 한국 작품은 장률 감독의 ‘후쿠오카’(비경쟁부문인 포럼), 임권택 감독의 1980년작 ‘짝코’(클래식 부문), 김태용 감독의 ‘꼭두 이야기’(제너레이션 K플러스 경쟁부문) 등이 있다.

김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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