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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민간단체 금강산 새해맞이 공동행사 개최
지난해 6월 22일 8·15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논의하기 위해 방북하는 남북 적십자회담 남측 대표단을 태운 버스가 22일 오전 동해선 육로 비무장지대를 통과해 금강산으로 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22일 8·15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논의하기 위해 방북하는 남북 적십자회담 남측 대표단을 태운 버스가 22일 오전 동해선 육로 비무장지대를 통과해 금강산으로 향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12~13일 금강산에서 남북 민간단체들의 새해맞이 공동행사가 열린다.

통일부는 8일 “민간단체인 새해맞이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남북 새해맞이 행사가 오는 12~13일 금강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정부는 행사에 참가하는 260여명에 대해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 새해맞이 연대모임’에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등 종교·노동·여성·청년·농민 등 각계각층 인사 210여명에 기자단 등을 포함해 270여명이 참가한다.

남측 참가단은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김희중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지은희 시민평화포럼 고문,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등을 공동대표로 한다. 북측에서는 해외동포를 포함해 140~15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측 방북 신청자 중 범민련 관계자 등 3명의 방북을 불허하자 추진위는 통일부에 재고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방북 불허에 대해 “방북 목적, 행사 성격, 관계기관 협의, 남북관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면서 자세한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남북 참가단은 새해맞이 공동행사와 부문별 단체모임, 해금강 일출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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