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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국민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 조사 성실히 임하겠다”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철수 기자

성관계 동영상 불법촬영·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이 14일 경찰에 출석했다.

정준영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59분께 차에서 내린 정준영은 검은정장 차림으로 두손을 모으고 긴장한 모습으로 포토라인으로 다가섰다.

정준영은 "국민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휴대전화 카카오톡 내용 원본 제출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오늘 조사 받으면서..."라고 말하며 답을 피했다.

또 범행 당시 약물을 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했다.

정준영은 '2016년 사건에 뒤 봐준 경찰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조사 성실히 다.."라고 말끝을 흐렸다.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김철수 기자

정준영은 서울경찰청으로 들어가며 '최근까지 불법 영상을 유포했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 순간 기자들이 넘어지며 고성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앞서 경찰은 12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정준영을 입건했다.

정준영은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카카오톡을 통해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에 불법 동영상을 유포하고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준영은 13일 모든 죄를 인정한다는 내용을 담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경찰 출석한 정준영


양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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