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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관계 불법촬영·유포’ 정준영 등 자택 압수수색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철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철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김철수 기자

경찰이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30) 씨의 자택 등을 15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이하, 광수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 씨와 강남 클럽 아레나 전 직원 김 모 씨의 주거지에 수사관을 각각 3명씩 파견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에 대해 "피의자들로부터 휴대전화를 임의제출받았으나 또 다른 휴대전화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정 씨는 14일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정 씨는 약 21시간 가량 밤샘 조사를 받은 뒤 15일 오전 오전 7시 8분 경찰청에서 나왔다.

경찰은 전날 조사를 통해 정준영으로부터 3대, 승리·유 모 씨·김 모 씨로부터 각각 1대의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 받아 현재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경찰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정준영을 입건했다.

정준영은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고, 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해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에 불법 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고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도 이 대화방에서 불법 동영상을 공유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양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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