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보기
댓글보기
청와대 “북미, 과거로 회귀 않을 것…양측 모두 협상지속 의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뉴시스

청와대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가 무산된 이후 양측 관계가 악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북미가 과거로 회귀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하노이 회담 이후 세 가지 큰 기류가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북미 모두 2017년 이전의 갈등·대결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은 절대 원하지 않는다”며 “북미 모두 과거로 돌아가기엔 굉장히 앞서 나갔고, 사실상 과거로 돌아가긴 어렵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노이 회담에서 합의문 채택이 무산됐지만, 북미 양측 모두 외교와 협상을 지속하겠다는 의사는 분명히 밝히고 있다”며 “최선희 부상의 브리핑 내용만 봐도 협상 재개 여부에 대한 입장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미국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앞으로 협상 재개 필요성을 계속 강조하고 있고,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외교는 살아있다’는 표현까지 썼다”고 강조했다.

최지현 기자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이시각 주요기사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2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