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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성태 딸 채용비리 의혹’ 이석채 KT 전 회장 비서실장 압수수색
자녀의 KT 특혜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자료사진)
자녀의 KT 특혜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자료사진)ⓒ정의철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 KT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석채(74) 전 KT 회장의 비서실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영일 부장검사)는 3일 케이뱅크 행장실과 경영기획본부장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심 모 케이뱅크 은행장은 김 의원 딸의 특혜채용 의혹이 불거진 2012년 하반기 대졸 공채 당시 이 전 회장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었고, 옥 모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이 전 회장의 비서팀장이었다.

검찰은 최근 이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들에게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달 22일 이 전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는 등 채용비리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검찰은 이 전 회장이 재임 기간 동안 부정 채용을 주도했는지, 정치권과 관가의 채용 청탁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김 의원에 대한 소환 일정도 검토할 전망이다.

장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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