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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8일 전국 구름낀 봄날씨...밤엔 미세먼지 ‘나쁨’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서울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서 열린 벚꽃축제를 찾은 시민·관광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자료사진)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서울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서 열린 벚꽃축제를 찾은 시민·관광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자료사진)ⓒ김슬찬 기자

냉이국 한 그릇에 봄을 마신다/냉이에 묻은 흙 내음/조개에 묻은 바다 내음/마주 앉은 가족의 웃음도 섞어/모처럼 기쁨의 밥을 말아먹는다/냉이 잎새처럼 들쭉날쭉한 내 마음에도/어느새 새봄의 실뿌리가 하얗게 내리고 있다

-이해인 수녀, 봄날 아침 식사

목요일인 18일 전국이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또한 이날 밤에는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니 마스크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경기 9도, 대전 11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대구 10도, 안동 8도, 청주 11도, 강릉 16도, 춘천 8도, 울릉/독도 13도, 제주 13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경기 17도, 대전 23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대구 27도, 안동 24도, 청주 23도, 강릉 23도, 춘천 16도, 울릉/독도 18도, 제주 20도가 전망됩니다.

이날은 낮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 기온차가 크게 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시청 앞을 지나는 시민의 우산에 빗방울이 맺혀있다. (자료사진)
서울 시청 앞을 지나는 시민의 우산에 빗방울이 맺혀있다. (자료사진)ⓒ양지웅 기자

일부 지역에서는 빗방울도 떨어지겠습니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낮 12시부터 저녁 6시 사이에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날 아침 9시 사이에 전라서해안에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중부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람도 강하게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해안가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람이 미세먼지를 날려줘서 전국에서 청정한 공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밤에 접어들면서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 지역에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한 바람으로 바다도 요동치겠습니다.

이날 서해상, 남해상, 제주도해상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며 물결이 1~3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날부터 바닷물 높이가 높겠으니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 만조 시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장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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