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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이현우.박종환.이중옥...‘타인은 지옥이다’ 출연 확정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배우들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배우들ⓒ플럼액터스(임시완), 킹콩by스타쉽(이동욱), 윌엔터테인먼트(이정은), 매니지먼트에어(이현욱), 플럼액터스(박종환), 지킴엔터테인먼트(이중옥)

배우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이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고시원 사람들’로 출연한다. 이들은 앞서 출연을 확정한 임시완, 이동욱과 호흡을 맞춘다.

OCN 두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는 서울에서 낯선 고시원 생활을 시작한 청년이 뜻하지 않게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마주하게 되는 스릴러물이다. 화제가 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서울에 올라온 청년 ‘윤종우’ 역의 임시완, 치과 의사 ‘서문조’ 역 이동욱의 캐스팅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윤종우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개성 강한 고시원 타인들 캐스팅에 관심이 쏠렸다.

먼저 배우 이정은이 고시원 주인 ‘엄복순’ 역을 맡았다. 언뜻 보기엔 친절하고 푸근한 사람인 것 같지만 행동이 의뭉스러운 인물이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아는 와이프’로 리얼한 생활연기를 보여준 이정은은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눈이 부시게’로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이번에는 인자한 얼굴 이면에 진실을 숨기고 있는 캐릭터로 분해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영화 ‘표적’, ‘섬. 사라진 사람들’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현욱은 고시원 사람들 모두가 두려워하는 302호 ‘유기혁’을 연기한다. 고시원이 낯선 윤종우에게 먼저 다가가는 그는 한여름에도 긴소매를 입는 등 어딘가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묘한 공포감을 불러일으킨다.

다채로운 연기로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종환은 고시원 306호 ‘변득종’을 연기한다. 심하게 더듬는 말과 기괴한 웃음소리로 주위 사람들을 거슬리게 만드는 이 남자는 어딘지 모자란 듯한 외양과 말투가 특징이다. 하지만 그런 허술함 뒤에 잔혹한 본성이 숨겨져 있다.

영화 ‘극한직업’에서 마약범 역으로 오프닝을 열며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이중옥은 314호 ‘홍남복’으로 분한다. 늘어난 러닝셔츠와 추리닝, 외모에서부터 불쾌한 인상을 풍기는 그는 윤종우가 고시원에 온 첫날부터 이상행동을 보여 신경을 자극한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영화 ‘소굴’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고, 영화 ‘사라진 밤’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또 ‘구해줘1’를 통해 웹툰 원작을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로 재탄생시켜 주목을 받았던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올 하반기 OC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도균 기자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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