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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업 분야’ 산불피해 복구계획 확정

강원도는 지난달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농업시설·가축·농기계 등 피해시설에 대한 ‘농업 분야 복구계획’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한 농업 분야 최종 피해액은 강릉·동해·속초·인제·고성 등 5개 시·군에서 11,244백만원으로 집계됐다. 복구비는 총 11,208백만 원으로 조사됐다.

강원도는 농가 경영 회생을 위해 정부 지원 외 도의 특별지원을 포함, 70%를 보조 지원하고 30%는 융자 및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복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농가부담 최소화를 위해 정부 지원에서 제외되는 재난지수 300이하 농가와 70만 원 미만 소형농기계 및 비규격 시설물에 대해서는 특별지원을 진행한다.

또한 강원도는 “농업 분야 피해의 60%를 차지하는 농기계가 이번 복구지원에 제외돼 있어 정부 지원을 요청했고, 재난 최초로 정부 지원항목에 반영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긴급 영농지원을 위해 도 사업소와 타 시·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트랙터, 관리기 등 151대를 동원해 113ha에 대한 경운 정지와 비닐 피복 작업도 지원했다.

강원도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이해 농기계(이앙기) 2차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김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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