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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11일부터 청와대 앞 릴레이 단식”… “나라와 교회를 주사파로부터 건져내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 홈페이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내일부터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단식기도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전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교회를 탄압한다”며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미 의회에 공개서한을 보내기로 했다. 개신교 내부와 사회각계에서 전 목사의 막말과 관련해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에 아랑곳하지않고 전 목사는 연일 돌출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 목사는 10일 한기총 회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청와대 1일 릴레이 단식기도는 텐트 설치와 허가관계로 내일(11일) 오후 4시부터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시작하겠다”면서 “임원들과 각 위원장님들, 총무님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나라와 교회를 주사파로부터 건져내자”고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전 목사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상·하원에 보내는 공개서한 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한기총은 지난 3일 임원회의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과 미 의회에 서한을 보내기로 결의했다. 전 목사는 당시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을 주사파 개념으로 정복하려 한다. 눈엣가시에 해당하는 한국교회를 죽이려 하고 있다. 언론, 시민단체가 전방위적으로 한국교회를 탄압하고 있다”며 “이 사실을 미국 대통령과 의회에 알려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권종술 기자

문화와 종교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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