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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노사 재협상 나서.. 전면파업 철회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작업 현장.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작업 현장.ⓒ뉴시스

2018년 임금단체협상을 둘러싸고 갈등이 커져 온 르노삼성차 노사가 일단 대화 테이블에 마주 앉기로 했다. <관련기사:전면파업에 부분 직장폐쇄.. 르노삼성차 사태 ‘악화일로’>

12일 르노삼성자동차 노사는 전면파업과 부분직장폐쇄를 중단하고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재협상 결렬에 따라 지난 5일 노조가 전면파업에 돌입한 지 여드레, 사 측이 야간 가동을 중단하는 부분 직장폐쇄를 지난 10일 통보한 지 이틀 만이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일단 악화일로인 관계를 개선해 해법을 찾자는 입장이다. 양 측은 이에 따라 일부 양보를 선택하고 각각 강대강 대치를 풀기로 했다. 이날 교섭 재개는 고용노동부의 노력이 영향을 미쳤다. 11일 노사 양측을 만나 의견을 들었던 노동부는 이날 오후 다시 노사 양측과 한자리에서 만나 대화를 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남 결과 노사 양 측은 오늘 오후 6시 곧바로 본교섭에 들어간다. 멈춰 섰던 대화가 다시 이어지는 만큼 극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박종규 르노삼성차 노조 쟁의대책위원장은 쟁의지침 44호를 통해 “노동청과 북부지청의 적극적 교섭권유로 이날 오후 30분 부로 사 측은 직장폐쇄 철회, 노조는 전면파업을 철회하고 교섭에 임하기로 했다”며 “라인가동은 6월 13일부로 정상가동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도 이날 시작한 부분직장폐쇄 조치를 풀고 13일부터 주·야간 2교대로 정상 운영한다고 언론에 설명했다.

김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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